''돈의 심리학''의 책 중에서
(p12)
돈 관리를 잘하는 것은 당신이 얼마나 똑똑한지와 별 상관이 없다.
중요한 건 당신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이다.
행동은 가르치기 어렵다.
아주 똑똑한 사람에게조차 말이다
(예시 1)
로널드리드는 주유소에서 25년간 자동차를 수리했고 jc 백화점에서 17년간 바닥을 쓸었다.
38세에 방 두 개짜리 집을 1만 2.000천 달러에 사서 죽을 때까지 그곳에서 살았으며
50세에 홀아비가 되어 다시는 결혼하지 않았다.
리드는 별다른 비밀은 없었다, 그는 복권에 당첨된 적도 없고 유산을 물려받은 적도 없었다.
자신이 번 얼마 안 되는 돈을 저축했고 그 돈을 우량 주식에 투자했다.
그리고 기다렸다. 수십 년간 말이다.
그러는 동안 쥐꼬리만한 저축이 복리로 불어나 800백만 달러가 넘는 돈이 됐다.
그렇게 잡역부가 독지가가 된 것이다.
(예시 2)
리처드퍼스콘은 하버드 대학을 나왔고 mba 학위를 땄고 메릴린치 중역을 지냈고
그는 비즈니스에 통달했고 리더십이 있으며 건전한 판단력과 개인적인 진실성을 지닌 사람이다.
비즈니스 매거진은 40세 이하 40인 성공인의 성공한 비즈니스맨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퍼스콘은 2000년대 중반에 큰돈을 빌려 코네티컷주 그리니치에 있는 1만 8.000평방 피트 규모의 자택을 구입해 확장공사를 했다.
그러다 2008년 금융위기가 터졌다, 경제적으로 타격을 입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였다.
2008년 파산법원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고 전해진다.
저는 현재 수입이 전혀 없습니다.
(결론)
로널드 리드는 인내했다.
리처드 퍼스콘은 탐욕을 부렸다.
바로 이것이 두 사람 인생에서 교육과 경험의 엄청난 격차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잡역부가 세계 최고의 원자력 엔지니어보다 나은 성과를 냈다는 뉴스는 과거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절대 나오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투자의 세계에서는 이런 것이 가능하다.
(p18)
금융공학이 우리를 더 나은 투자자로 만들어주었다는 증거가 하나라도 있을까?
나는 보지 못했다.
(p20)
금융위기에 관해 공부를 하면 할수록 글을 쓰면 쓸수록 나는 금융위기가 금융이라는 렌즈가 아닌, 심리학과 역사의 렌즈를 통해서 볼 때 더 잘 이해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사람들이 왜 빚에 허덕이는지 이해하려면 이자율을 공부할 것이 아니라 탐욕과 불안, 낙천주의의 역사를 공부해야 한다.
나는 볼테르의 다음 말을 좋아한다.
역사가 반복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반복하는 것이다.
이는 돈에 대한 우리의 행동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돈의 심리학''의 책 중에서
(p12)
(예시 1)
로널드리드는 주유소에서 25년간 자동차를 수리했고 jc 백화점에서 17년간 바닥을 쓸었다.
38세에 방 두 개짜리 집을 1만 2.000천 달러에 사서 죽을 때까지 그곳에서 살았으며
50세에 홀아비가 되어 다시는 결혼하지 않았다.
리드는 별다른 비밀은 없었다, 그는 복권에 당첨된 적도 없고 유산을 물려받은 적도 없었다.
자신이 번 얼마 안 되는 돈을 저축했고 그 돈을 우량 주식에 투자했다.
그리고 기다렸다. 수십 년간 말이다.
그러는 동안 쥐꼬리만한 저축이 복리로 불어나 800백만 달러가 넘는 돈이 됐다.
그렇게 잡역부가 독지가가 된 것이다.
(예시 2)
리처드퍼스콘은 하버드 대학을 나왔고 mba 학위를 땄고 메릴린치 중역을 지냈고
그는 비즈니스에 통달했고 리더십이 있으며 건전한 판단력과 개인적인 진실성을 지닌 사람이다.
비즈니스 매거진은 40세 이하 40인 성공인의 성공한 비즈니스맨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퍼스콘은 2000년대 중반에 큰돈을 빌려 코네티컷주 그리니치에 있는 1만 8.000평방 피트 규모의 자택을 구입해 확장공사를 했다.
그러다 2008년 금융위기가 터졌다, 경제적으로 타격을 입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였다.
2008년 파산법원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고 전해진다.
저는 현재 수입이 전혀 없습니다.
(결론)
로널드 리드는 인내했다.
리처드 퍼스콘은 탐욕을 부렸다.
바로 이것이 두 사람 인생에서 교육과 경험의 엄청난 격차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잡역부가 세계 최고의 원자력 엔지니어보다 나은 성과를 냈다는 뉴스는 과거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절대 나오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투자의 세계에서는 이런 것이 가능하다.
(p18)
금융공학이 우리를 더 나은 투자자로 만들어주었다는 증거가 하나라도 있을까?
나는 보지 못했다.
(p20)
금융위기에 관해 공부를 하면 할수록 글을 쓰면 쓸수록 나는 금융위기가 금융이라는 렌즈가 아닌, 심리학과 역사의 렌즈를 통해서 볼 때 더 잘 이해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사람들이 왜 빚에 허덕이는지 이해하려면 이자율을 공부할 것이 아니라 탐욕과 불안, 낙천주의의 역사를 공부해야 한다.
나는 볼테르의 다음 말을 좋아한다.